장례식장을 다녀온 뒤 몸이 무겁거나 마음이 가라앉는 느낌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로부터 장례식은 삶과 죽음의 기운이 교차하는 공간으로 여겨졌기 때문에, 다녀온 후 액땜을 통해 기운을 정리하는 풍습이 전해져 내려왔습니다.
이 글에서는 장례식장 방문 후 일상에서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는 소금과 팥을 이용한 액땜 방법을 중심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목차
1. 장례식 후 액땜을 하는 이유
2. 소금을 이용한 액땜 방법
3. 팥을 이용한 액땜 방법
4. 액땜 후 함께 하면 좋은 행동
5. 액땜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
1. 장례식 후 액땜을 하는 이유
전통적으로 장례식장은 슬픔과 이별의 기운이 머무는 곳으로 여겨졌습니다. 그래서 장례식장을 다녀온 뒤에는 그 기운을 오래 두지 않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정리 과정으로 액땜을 했습니다.
액땜은 나쁜 기운을 두려워하기 위한 의식이 아니라, 마음을 정리하고 심리적인 안정을 찾기 위한 생활 풍습에 가깝습니다.
2. 소금을 이용한 액땜 방법
소금은 예로부터 정화와 보호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으며, 장례식 후 액땜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재료입니다.
소금 밟기
- 집에 들어오기 전 현관 앞이나 문 앞에 소금을 소량 뿌려두고 한 번 밟고 들어오는 방법입니다.
- 장례식장에서 받은 기운을 현관에서 정리하고 들어온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소금 뿌리기
- 현관 바닥이나 신발 밑창에 소금을 가볍게 뿌린 뒤 털어내고 들어오는 방법입니다.
- 집 안으로 기운을 들이지 않기 위한 의미로 전해집니다.
※ 밟기와 뿌리기는 지역·가정에 따라 다르게 전해지며, 둘 중 하나만 해도 충분하다고 여겨집니다.
3. 팥을 이용한 액땜 방법
팥은 예로부터 붉은색을 통한 액운을 막고 나쁜 기운을 쫓는 곡식으로 여겨졌습니다. 그래서 장례식 후에는 소금과 함께 팥을 사용하는 풍습도 전해 내려옵니다.
팥 뿌리기
- 집 현관이나 마당에 팥을 소량 뿌리는 방법입니다.
- 집 안으로 들어오기 전 기운을 정리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팥 주머니
- 팥을 작은 주머니에 담아 현관이나 방 한쪽에 두는 방식도 있습니다.
- 반드시 의식처럼 할 필요는 없으며, 상징적인 의미로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 꿀팁 : 장례식장 가기 전에 소금이나 팥을 비닐에 조금 넣어서 다녀온 후 대문이나, 현관 앞에서 뿌려주고 뒤돌아보지 말고 집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4. 액땜 후 함께 하면 좋은 행동
액땜과 함께 아래와 같은 행동을 하면 심리적으로도 도움이 됩니다.
- 집에 들어오자마자 손 씻기
- 장례식에서 입었던 옷 바로 갈아입고 세탁하기
-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샤워하기
- 따뜻한 음식이나 차 마시기
이런 행동들은 기운 정리뿐 아니라 긴장을 풀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5. 액땜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
Q. 소금과 팥을 꼭 다 해야 하나요?
아닙니다. 소금이나 팥 중 한 가지만 선택해도 충분하며, 본인이 편안하게 느끼는 방법을 택하시면 됩니다.
Q. 종교가 있어도 해도 되나요?
액땜은 특정 종교 의식이 아니라 생활 풍습에 가깝기 때문에, 종교와 충돌하지 않는 선에서 선택적으로 실천하시면 됩니다.
장례식장을 다녀온 후의 액땜은 나쁜 일을 막기 위한 의식이라기보다, 슬픔과 긴장을 정리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기 위한 마음의 준비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소금 밟기나 뿌리기, 팥을 활용한 방법처럼 부담 없는 방식으로 기운을 정리하고, 무엇보다 스스로 편안해지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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