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은 을사년으로 푸른 뱀의 해입니다. 새로운 해를 맞이하면서 12년 주기로 돌아와 3년 동안 영향을 미친다는 을사년 삼재에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재란?
한국의 민속신앙 또는 토속신앙으로 인생에서 9년 주기로 돌아오는 세가지의 재앙을 삼재라고 합니다. 삼재의 첫 해를 들삼재, 두 번째 해를 눌삼재, 세 번째 해를 날삼재라고 하며 3년간 지속되는데 이 기간을 삼재팔난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삼재가 반드시 나쁜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복삼재가 될 경우 불운이 행운으로 바뀌어 큰 기회나 좋은 일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2025 을사년 삼재띠는?
토끼띠 / 1951년, 1963년, 1975년, 1987년, 1999년생
토끼띠는 도전과 새로운 기회의 해가 될 것이며 이 시기에는 인간관계에서 성취를 이룰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재정 관리에는 신중함이 필요하며 변화에 유연하게 받아들이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양띠 / 1955년, 1967년, 1979년, 1991년, 20003년생
양띠는 인간관계에서 갈등이 발생할 수 있어 소통과 이해가 필요합니다. 재정적으로 무리한 투자보다 안정적인 수입에 집중하는 것이 좋으며 건강관리에 신경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것이 필요합니다.
돼지띠(복삼재) / 1947년, 1959년, 1971년, 1983년, 1995년생
돼지띠의 경우 복삼재의 해로 도전과 기회의 시기입니다. 자기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갈등을 통해 더욱 깊은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고 재정 관리에 주의하는것이 필요합니다.
삼재, 어떻게 보내야 할까?
삼재가 들면 두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으실 것 같은데요. 삼재는 명리학적으로 뿌리가 있지만 그 힘이 크지 않다고해요. 삼재는 누구에게나 무조건 찾아오며 삼재가 든 사람은 환란을 겪어야 한다는 말인데 현실적으로 맞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참고만 하시고 지혜롭게 살아가신다면 삼재가 찾아와도 잘 이겨내실 수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을사년 삼재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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